노숙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10년 만에 다시 시작한 '희망의 인문학' 과정을 마친 303명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(25일) 시립대에서 오세훈 시장과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'2022 희망의 인문학' 심화 과정 수료식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문학의 힘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자 '희망의 인문학'을 부활시켰다며 앞으로도 '약자 동행 특별시'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수료자에게는 내년도 노숙인 공공일자리 참여사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. <br /> <br />'희망의 인문학'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약자들이 자립 의지를 키워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. <br /> <br />과거 오 시장 재임 시절인 2008년 시작해 5년 동안 4천여 명이 수료했고, 이후 10년 만인 올해 5월 서울시는 희망의 인문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8251523358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